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 “원앤온리가 재즈 공연을 연극으로 바꿔놨다”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책을 읽다보면 떠오르는 음악이 있다. 그 음악을 전문 재즈 피아니스트가 연주해준다면 어떨까.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상품’을 선보이는 원앤온리(대표 조아란)는 지난 15일 재즈 피아니스트로 명성 있는 고희안과 함께 ‘무라카미 하루키와 재즈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한 시간을 선보였다. 독서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통해 선보인 이번 시간상품은 상상 속에서만 있던 소설을 현실에서 마주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완판됐다. 이번 시간상품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 소설 이야기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