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 투 더 그라운드'→ '올빼미'...디즈니+ 이번주 신작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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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18:00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이번 주 디즈니+는 다양한 장르로 신작 라인업을 꾸렸다. 인조실록 속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라는 문장으로부터 시작된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와 역사적 사실인 소현세자의 죽음을 다룬다. '인조'역의 '유해진'은 25년 배우 인생 중 처음으로 왕 역을 맡으며, 암흑 속에서 벌어진 거대한 진실을 마주친 '경수'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진실을 밝히려는 맹인 침술사 역은 '류준열'이 맡아 연기한다. 유해진과 류준열의 열연으로 장르적 긴장감을 높이고, 안태진 감독의 섬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