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100주년 맞아 한국 고전 명작 12편 안방서 만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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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14:01
[문화뉴스 MHN 이세빈 기자] 이만희 감독의 '휴일'(1968) 등 고화질로 복원된 한국 고전 영화들을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한국영상자료원과 KBS는 한국영화 100년을 맞아 '한국영화 100년 더 클래식 방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KBS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에 KBS1을 통해 시대별 한국영화를 방영할 예정이다.이번에 방영되는 작품은 '휴일'을 비롯해 모두 12편이다. 1960년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김기영 감독의 '하녀'(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