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인터뷰①] '루쓰' 선예 "뮤지컬 데뷔, 그냥 너무 행복했어요"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뮤지컬배우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창작 초연 뮤지컬 '루쓰'의 주인공 루쓰 역을 통해서다.'루쓰'는 성경 속 러브스토리 '룻기'를 유쾌하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선예는 지난 5일 개막 공연에서 뮤지컬 데뷔 무대를 가졌다. 첫 무대였지만 탄탄한 노래 실력을 기반으로 작품 속에 녹아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냥 너무 행복했어요. 창작 초연이기에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공연 올라가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했죠. 큰 사고 없이 잘 올라갔다는 것만 해도 너무 기뻐요. 첫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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