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출근길] 尹, '한러관계 파탄' 푸틴 경고에 "우크라에 무기 공급 없었다...우리 주권 문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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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4:23
[문화뉴스 주현준] 윤석열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푸틴 대통령이 한국을 지목하며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시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발언했다'는 한 언론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면서도 "살상 무기나 이런 것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평화적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