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김민관 사진전 '반. 복', 이미지들이 발화하며 펼치는 ‘뜻밖의 아름다움’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 사진가 김민관이 자신의 사진 시리즈를 두고 한 명명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있는 명사 ‘반복’과는 의미가 다소 다르다. 이는 했던 대로 다시 똑같이 반복하는 행위인 ‘복기(復棋)’에 반(反對)하고 맞선다는 의미의 조어에 해당한다.사진가 김민관의 은 물을 찍은 사진이다. 김민관은 뉴욕대학(New York University)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를 전공하고 중앙대학교에서 광고사진으로 박사학위 받았다. 그리고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광고사진을 가르치는 겸임교수이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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