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 이정표 대대적 정비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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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08:00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서울시가 대대적으로 한양도성 안내 체계 정비에 나선다.18.6km 한양도성 순성길의 발자취를 느끼기 위해 나선 시민과 관광객들이 길을 잃지 않고 도성의 옛 정취를 느끼며 성곽을 온전히 걸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정비구간은 숭례문~돈의문 터(2km, 34개), 장충체육관~흥인지문(2km, 44개), 낙산정상(0.3km, 24개), 혜화문~서울과학고등학교(0.9km, 30개)로 총 5.2km다.성벽 훼손, 단절구간의 경우, 도심 골목에 위치한 곳이 많아 시민들이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탈하거나 길을 헤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