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의 필수 조건은 ‘이것’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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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06:00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에게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가 되는 비법을 알려주는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다. ‘일잘러’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게 없으면 ‘일 못하는 사람’으로 기억되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 바로 보고다.“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직장인은 보고를 남긴다.” 최근 출간된 책 『보고는 요약이다』(갈매나무)는 이렇게 시작한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회사란 수많은 정보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오가며 얽혀 있는 곳이며, 회사원 한 명 한 명은 정보가 모였다가 다시 출발하는 허브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