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최대 고비, 태풍 '타파' 경로 일본 지나 '제주→부산' 예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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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3:35
[문화뉴스 MHN 김은지 기자] 역대급 태풍으로 기록되던 태풍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거쳐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17호 가을 태풍 ‘타파’가 위력이 점점 강해지면서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가 20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 바다에서 시속 2㎞로 속도로 동쪽을 향해 느리게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약한 소형급 태풍에 속하는 '타파'의 현재 중심기압은 99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시속 86㎞)로 기록된다. 그리고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