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없는 ‘퇴준생’도 괜찮아… 가능성의 시간 ‘갭이어’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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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06:00
100세 시대의 도래로 평생직장 개념이 희미해지며 ‘퇴준생’(퇴사+준비생)이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4월 전국 만 19~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이 평소에도 종종 퇴사 고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명 중 4명이 최근 부쩍 퇴사 고민이 많아졌다고 응답했다.특히 2030 세대에서는 주변인이나 동료가 퇴사하면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오히려 축하해 주는 분위기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젊은 층에서는 퇴사를 실패나 퇴보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