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MD입니다.
장마와 열대야로 '진짜 여름이 왔구나'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높은 습도와 예고 없이 내리는 비, 푹푹 찌는 날씨 속에서도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건 '여름 휴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해외 여행도 풀린 요즘이니 이제는 정말 휴가다운 휴가,
여행같은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로 떠나 바닷가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좋고, 앙코르와트 같은
고대 유적지들을 탐험하는 것도 흥미롭겠네요. 그랜드 캐니언이나 사막 같은 대자연 속으로 떠나는 것도 좋겠죠. 그 동안의 아쉬움
때문인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들이 참 많이 떠오르는데요. 그 중 저의 1순위는 바로 유럽입니다. 해외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려 집어들었던 인문학 책에서 만났던 도시들을 직접 가보고 싶어졌거든요. 책을 읽기 전이라면 무심코 지나쳤을 도시의 조각들이
저에게 먼저 말을 걸어올 것 같아서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책으로 한 번, 눈으로 두 번 보는 도시들은 더욱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독자분들은 어느 나라가 가장 가고 싶으신가요? 아직 정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는
책을 읽고 결정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행의 순간을 더 다채롭게 채워줄 책들을 소개합니다. - 명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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