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의 식물상담소 [리드나우 레터 56호]
Weekly eBook Letter [Read Now! 레터 제56호] |
저는 식물을 잘 기르지 못합니다. 어쩌면 식물을 길러보지 않고 단정해버린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용기를 내어 키우고 있는 식물 중 하나가 ‘몬스테라’입니다. 들이는 족족 시들던 다른 식물들과 달리 물만 줬을 뿐인데 하룻밤 사이에 새로운 줄기가 하나 둘 자라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초록색 잎을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식물에게 말을 걸기도 합니다. 이런 게 식물이 주는 위안일까요. | ||
『이웃집 식물상담소』는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 신혜우가 이웃과 나눈 식물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플리마켓 한쪽에 연 작은 ‘식물상담소’에서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입니다. 식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사람들은 자연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일상의 사소한 고민, 자연에서 받은 위로 등. 자연으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 세상을 보는 법을 배우게 되죠. | ||
그림 그리는 식물학자의 식물상담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음속 초록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 | ||
MD 선정 강추 신간 |
놓치면 아쉬운 스테디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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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네네! 단독 선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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