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 문학 MD가 보내는 편지
여름엔 편지를 쓰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율엠디입니다. 6개월 전 처음 에세이로 인사를 드렸는데, 시간이 흘러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여름을 맞아 저는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별이라는 말보단, 이 계절의 시작에서 편지 한 통을 쏘아 올립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다시 책들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서점에 입사하게 된 것도 다 이 '정' 덕분이었지요. 이제 더욱 애정을 가지고, 여러분과 책장 너머 반갑게 인사드릴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2022년의 반절이 지나면서 여러분에게도 여러 맺음과 시작들이 이어지고 있겠지요. 언제나 무탈하고, 아무렇지 않은 일상을 맞이하시길 기도해봅니다. 그럼 우리 또 책을 통해 만나요! 여러분의 독서 라이프를 영원히 응원할게요! - ????율엠디 |
이 주의 문학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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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알립니다] 이 책, 만져보니 이렇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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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문학 첫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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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굿즈 공방] 2런 이야기가 4은품에! |
더운 여름에 더 손이 자주 가는 것 중 하나, 텀블러입니다! 김훈 작가의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 출간에 맞춰 준비했고요, 시원하고 가볍게, 투명하고 너무 크지 않은 트라이탄 텀블러를 만들었습니다. 텀블러에는 표제작인 「저만치 혼자서」 속 문장과 작가 사인도 함께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으니 놓치지 마시고 데려가세요~ - ????욱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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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한 밤, 식탁에 앉아 위스키를 홀짝이며 읽는 문학… 물론 불은 환히 켜두셔야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읽으면 눈이 피로하대요. 여름밤, 잔을 기울이며 읽을 소설, 시, 에세이와 작가들의 이름을 담은 위스키잔을 준비했습니다. 헤르만 헤세와 알베르 카뮈, 버지니아 울프 세 작가의 이름을 그렸어요. 물론 책은 술이 아닌 커피나 차, 콜라나 맹물과도 잘 어울리니 위스키 말고도 좋아하는 음료를 담아 즐겨주세요! - ????줄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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