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연극 '쥐덫' 22일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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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7:5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심리적인 묘사가 강한 추리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연극 이 알과핵 소극장에서 6월 22일(수)~26일(일)까지 공연한다.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범인을 추리한다. 배우들의 역량이 인물의 전형성과 입체성을 결정짓고 표현하기에 어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주용필 연출은 "작품을 완성도를 높이는 게 어렵긴 하지만 다양한 활동무대를 경험한 배우들이 있기에 이번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주용필 연출 극단 예모리 연극 '개미집'으로 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고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에서 배우들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