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애화, 제9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독립영화 시상식 ‘들꽃영화상’이 지난27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렸다.이번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빛나는 순간’의 고두심, ‘당신 얼굴 앞에서’의 이혜영, ‘축복의 집’의 안소요, ‘파이터’의 임성미, ‘비밀의 정원’의 한우연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예는 ‘갈매기’의 정애화 배우가 안았다.남우주연상은 ’좋은 사람‘의 배우 김태훈이, 조연상은 ’액션 히어로‘의 배우 김재화, 신인배우상은 기주봉 배우의 딸인 배우 기도영이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정애화는 그동안 여러 편의 연극과 드라마, 독립영화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