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왕기석의 수궁가-미산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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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13: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장은 를 6월 1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2021-2022 국립극장 레퍼토리시즌 마지막 완창판소리 무대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예능보유자 왕기석 명창이 미산제 ‘수궁가’를 선보인다.소리 공부에 빠져든 왕기석 명창은 남해성 명창뿐 아니라, 정권진‧박봉술‧정광수‧성우향‧오정숙 등 당대 내로라하는 명창으로부터 소리를 배우며 자신을 갈고닦았다. 1980년부터 3년간 국립창극단 연수 단원을 거친 왕 명창은 1983년 21세의 나이에 정식 단원으로 입단,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