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그리드' 김아중, 종영소감“‘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 환경적 관심으로 이어지길”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맡은 형사 역할에 진정성을 더하며 ‘그리드’ 세계관의 중심에서 묵직하게 극을 이끌어 온 김아중은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서 ‘정새벽’의 선택으로 극을 마무리하며 지구와 환경 그리고 현실과 미래를 모두 아우른 거대 서사를 마쳤다.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믿고 보는 작품을 만드는 김아중이 ‘그리드’를 마친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Q. ‘그리드’를 선택한 이유와 이수연 작가와의 첫 작업은 어땠는지 궁금하다.흔히 접할 수 없던 구성과 작가님만의 디테일에 매료되어 참여하게 됐다. 그만큼 이수연 작가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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