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나선(Gyre)’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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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15: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박종관)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 세계 미술계 행사 중 하나인 베니스비엔날레 제59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지난 20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했다.나선(Gyre)을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지금과 같이 혼란스러운 상황과 도래하는 시대 사이의 부풀은 경계를 보여준다. ‘부풀은 태양’, ‘신경(神經, 신이 다니는 길)’, ‘거대한 바깥’, 총 세 가지 주제로 7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한국관의 건축 구조와 주변 환경의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