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윤진철의 심청가-보성소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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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12: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장은 를 4월 9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적벽가’ 예능보유자 윤진철 명창은 4시간에 걸친 ‘심청가’ 완창으로 보성소리의 정수를 들려준다. 윤 명창은 11세에 김흥남 명창에게서 판소리를 처음 배운 후, 김소희·정권진 등 당대 내로라하는 명창 문하에서 소리를 연마했다. 1998년 전주대사습놀이 명창 부문 대통령상과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 2005년 KBS국악대상, 2013년 서암전통문화대상 등을 받았다. 후학 양성 등 판소리 계승에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