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뮤지컬 '프리다', 그녀의 삶을 춤과 노래로 위로 받고, 나를 그려보는 시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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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19:15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고통의 여왕으로 불리는 복학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이름으로 내거는 뮤지컬 '프리다'의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됐다.작/연출에 추정화는 소극장에서의 프로젝트다보니 프리다 칼로의 삶을 사실적으로 나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프리다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은 천사 또는 성령이라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실제로 평행우주의 자신을 만났었다고 말하기도 했다.일종의 수호신같은 존재들로, 무대 위에 프리다의 인생을 파노라마처럼 펼치는 건 분명 도전적일 수 밖에 없었다.너무 거대했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