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부산 해운대구] 바다소리 갤러리 오픈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청사포 옛 군 막사를 전시·휴식 공간으로 꾸며 문화 쉼터인 바다소리 갤러리로 재탄생시켰다.미포에서 달맞이재 터널을 지나 그린레일웨이 해변 산책로 아래 방치돼 있던 이곳은 1985년 북한 간첩선 침투사건 이후 청사포 해안 경계를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구는 53사단과 협의해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군 막사 주변을 정비해 주민 전시공간으로 조성했다.앞으로 개인, 가족, 중·고·대학생, 아마추어 작가, 청년 예술가에게 무료로 대관해 전시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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