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카카오 ‘브런치’ 작가들이 전하는 가족, 여행 그리고 퇴사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인 ‘브런치(brunch)’ 앱을 클릭할 때 나오는 글귀다. 『나니아 연대기』로 잘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 C.S. 루이스가 한 이 말은 뭇 글쟁이들의 마음을 흔든다. “너는 글을 통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브런치는 일상을 힘겹게 파도치는 현대인들에게 ‘작가’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그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감각적인 글쓰기 공간을 제공했다.이 공간에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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