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명사에게 듣다] 정현우 시인 “사랑과 슬픔은 약속이 없다”

2015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지난해 1월 출간한 첫 시집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로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에 선정되며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시인 정현우. 그가 최근에 첫 산문집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를 펴냈다. 첫 시집의 해설서처럼 느껴지는 이 책에는 약속도 없이 찾아오고, 기약도 없이 떠나간 사랑을 견디고 버티는 단단한 사람의 연약한 마음이 담겨 있다.빛은 빛에게 약속한 적이 없지, 빛은 빛이듯이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나를 사랑이라 부르지 않는 그대를 사랑할 수 있
0 Comments

3M 810 매직테이프 50mm x 65M
바이플러스
SL-M2070FW 삼성 슈퍼재생토너 흑백
바이플러스
이케아 SAMLA 삼라 수납함 투명 보관함 28x19x14cm 5L
칠성상회
모닝글로리 다이어리 2025 밴딩 체크 플래너 32 (2면 1주) (네이비)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