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준, 제3회 신스틸러 페스티벌 신인상 수상···내년 열일 행보 예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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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12:3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25초라는 짧은 등장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가 있다. ‘네모가면남’이라는 별명이 붙은 배우 이정준이다.‘오징어 게임’ 3회에서 게임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는 한 참가자의 살해 협박에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7번 관리자 역으로 극에 등장한 이정준. 극중 그는 정체를 들켜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프론트맨에게 총살당한다. 가면을 벗는 순간 드러난 소년 같은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대사 한마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