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신간] 『안 신비한 동물사전』

우리 주변의 동물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아픔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농장동물과 동물원 전시 동물들의 가슴 아픈 사례가 등장한다. 동물권 활동가들인 두 저자는 ‘무엇이 동물을 안 신비한 존재로 만드는가’라는 질문을 이 책 안에 관통시킨다. 나아가 저자들은 국내 동물권 이슈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나아가 동물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본다. 인간 사회에서 동물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그대로 마주하고, 질문하고, 내 삶에 적용해보는 것. 저자들은 어쩌면 이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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