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거리두기 따라 밤 10시 이후 20% 감축운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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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21:3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조처에 따라 서울시가 밤 10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20% 감축한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는 18일부터, 지하철은 24일부터 단계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내·마을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첫 주말인 18일 오후 10시부터 야간시간대(오후 10∼12시) 감축 운행을 시작한다.다만, 감축 운행에 따른 현황을 모니터링해 2주 이상 혼잡도가 80% 수준을 넘는 노선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지하철은 안내 방송과 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