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호두까기인형' 코로나로 5일 공연 취소
문화뉴스
0
25
2021.12.05 19:01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국립발레단 단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5일 대구에서 예정된 공연이 취소됐다. 전날 한 차례 공연이 열려서 해당 단원이 확진될 경우 관람객 수백 명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공연 준비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견된 단원이 있어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며 "오늘 예정했던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공연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또,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관객들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