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폐막 1일전 관람객들 활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폐막(5일)을 하루 앞둔 2년 만에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전기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기술·서비스 등의 볼거리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건물 입구부터 안심콜, 발열체크, 위생장갑 착용 등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절차에 따라 전시장 입장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새로운 모빌리티를 보러온 관람객들의 표정에는 기대감이 어렸다. 충북 제천에서 자녀 5명과 함께 현장을 찾은 임씨(43)는 “아이들이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데 집 근처에서 경험해보기가 어려워 방문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