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근대대중문학총서 ‘틈’ 5, 6권 발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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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0 14: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한국근대대중문학총서 이서구의 '눈물에 젖는 사람들'(한국근대대중문학총서 틈 5)과 홍난파의 '향일초'(한국근대대중문학총서 틈 6) 두 권의 총서를 새로 발간했다.한국근대대중문학총서 틈 5권 '눈물에 젖는 사람들'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간도를 배경으로 용규와 화숙 남매의 애환을 담은 소설로 극작가로 널리 알려진 이서구가 1927년부터 1928년까지 〈매일신보〉에 연재한 소설이다. 겉으로는 민중을 계도하는 선각자의 모습이지만 속으로는 여자와 환락에 빠진 지식인 계급의 허상을 예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