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교향악단, 내년에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 공개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KBS교향악단이 내년에 '울림'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맡은 피에타리 잉키넨의 음악적인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연주회와 시대를 아우르는 거장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KBS교향악단이 공개한 내년 공연 일정을 보면 핀란드 출신인 잉키넨은 KBS교향악단과 함께 총 6번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벨리우스'와 '바이올린'을 주제로 하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시벨리우스의 '카렐리아 서곡', '레민카이넨 모음곡', '축제풍의 안단테', 합창 교향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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