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현장] “작품이 가진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자 했어요”, 불멸의 초상: 권진규×목정욱’展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불멸의 초상: 권진규×목정욱’ 展이 오늘(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불멸의 초상: 권진규×목정욱’ 展을 PKM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근대 조각의 거장 故 권진규(1922-1973)의 자소상(自塑像)과 종교적 조각과 함께, 인물 사진 영역에서 출중한 역량을 발휘해 온 패션 사진작가 목정욱이 그의 조각들을 현대 사진가의 관점으로 해석한 사진 작품들을 크로스 매치하여 선보이는 권진규, 목정욱의 2인 작품전이다.권진규는 외세에서 벗어나 ‘한국적 리얼리즘’을 정립하고자 한 우리나라 근대 조각의 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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