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개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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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18:30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경남 진주시 출신 작곡가 고(故) 이상근(1922∼2000년) 선생의 음악을 기리는 '2021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오는 오늘부터 12월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열린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음악제는 '위로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개막연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상근 작곡가의 작품 '보병과 더불어' 국가등록문화재 제791호 지정 기념 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이어 지역의 대표 연주자인 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