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지막 연극의 시작 '새터데이 픽션' 12월 2일 개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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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2:5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1941년 상해를 배경으로, 스파이이자 유명 배우인 취란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새터데이 픽션'이 12월 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새터데이 픽션'은 비밀리에 일본군에 저항하며 정보를 빼내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마지막 임무를 담은 영화다.한 폭의 그림 같은 이 영화가 가진 가치를 인정받으며, 제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와 제57회 히혼국제영화제의 미술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안게 됐다.동양화의 유려한 미를 담은 듯한 흑백의 장면들은 어둡고 우울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