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올해의 작가상 2021’ 후보③ 방정아 작가···‘흐물흐물’하게 던지는 시대의 질문
문화뉴스
0
37
2021.11.22 10:00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미술’과 ‘경연’이라는 언뜻 들어도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 때문에 비판의 시각들도 많다. 그럼에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작가상‘은 매년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객이 전시장을 찾는다.‘올해의 작가상’은 권위 있는 국가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해, 매년 4명의 중진 작가들을 선정해 전시를 지원한다. 그리그 다음 해 초 그중 한 명에게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한다. 방정아 작가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다. 주로 회화작업을 하지만 애니메이션, VR작품 등 다양한 매체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