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은 제주민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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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5:15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에서 11월 20일 오후 5시, '탐라풍류도-미리내' 단체 초청 공연을 선보인다.미리내는 제주도 고유한 전통음악의 원형을 올곧게 지켜나간다는 의미의 '탐라풍류도'와 국가무형문화재 제95호 제주민요의 저변확대를 위해 영재국악예술단 운영과 교육을 담당하는 '미리내', 이 두 가지를 병행해 운영되는 단체이다.이번 공연은 '서복, 불로장생의 꿈을 찾아'로 제주도 한라산(영주산)과 관련해 전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한라산에는 무병장수와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별 노인성(老人星)이 뜨고 불로초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