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극단 청소년극, ‘더 나은 숲’ 선보여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단(예술감독 김광보)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청소년극 을 선보인다.독일의 극작가이자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활동 중인 마틴 발트샤이트가 쓴 이 작품은 2010년 ‘독일 청소년 연극상’을 수상했다. 동물을 인간에 비유하며 우리 사회와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선보이는 작업을 주로 해 온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늑대, 양, 곰, 거위 등이 등장한다.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지만 독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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