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세계문화관 수어(手語)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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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15:3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지난 1일 상설전시관 3층 세계문화관 6개실의 전시품 60점을 수어로 설명하는 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박물관 전시안내 모바일 앱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1분 내외로 수어구연자가 전시품을 설명하는 수어 전시 안내 영상은 「문화취약계층 전시 접근성 강화 사업」 중 하나로, 청각장애인 관람객에게 전시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정보와 즐거운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제작하었다.국립중앙박물관은 앞서 8월 세계문화관의 6개 전시실에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촉각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