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임주환, "떠오르는 불편한 뉴스를 연극 통해 마주해야"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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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08:30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가 20일 어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미국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1911∼1983)의 작품으로, 1947년 초연됐고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았다. 1951년에는 비비언 리와 말론 브랜도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미국 남부 명문가 출신 블랑쉬 드보아가 가족들과 갈등하며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다.간담회의 첫 질문은 두 블랑쉬, 박해미와 김예령 배우에게 '여성 서사를 깊게 파고드는 작품이 많아지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작품에서 블랑쉬를 어떻게 해석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