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코시국'에 色다른 일상으로, 줄리안 오피 개인전 ‘Julian Opie’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10월 7일부터 국제 갤러리에서는 영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작가 줄리안 오피(Julian Opie)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줄리안 오피는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2009년 첫 국내 개인전을 시작으로 개인전과 영구 설치 프로젝트 등 한국에서도 꾸준한 작업을 선보여왔다. 7년 만에 국제갤러리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그중 가장 대규모의 전시다. 줄리안 오피 작가는 한눈에 알 수 있는 작가 고유의 조형 언어로 사람, 동물, 건물 등 일상적인 주제를 다채로운 매체와 기술로 표현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