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극협회 이홍기 회장, ‘연극 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으로 공연 시장 활성화 모색

대구연극협회장 이홍기 회장의 ‘연극 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이 지역 연극인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이 위기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극장 공연시장의 위기도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수많은 공연 기획, 제작사들이 공연 중단, 폐업을 결정하면서 공연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도 위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던 관객들의 우울감도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역 공연 시장의 위기는 수도권보다 더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