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사랑은 비를 타고' OST, 국악버전으로 듣는다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오는 30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정오의 음악회’는 2009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으로 이번 시즌부터는 공연일에 해당하는 탄생화의 꽃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9월 공연의 탄생화는 ‘삼나무’로 ‘웅대함’이라는 꽃말을 지닌다.해오름극장 재개관 후 맞이하는 첫 공연인 만큼 웅장하고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레퍼토리로 공연을 꾸민다.공연을 여는 ‘정오의 시작’은 지난해 국립극장이 창작 공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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