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어벤져스’된 교사와 소설가, 『숨 쉬는 소설』로 기후 위기 경고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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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07:00
국어 교사와 소설가들이 생태계를 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창비 교육은 최근 환경 문제에 관한 단편 소설집 『숨 쉬는 소설』을 출간했다. 곽기영 한국 조형예술고 교사를 필두로 권태윤(경혜여고), 김욱(부산 강서고), 이승영(부산 해사고), 정수진(부경고), 최미진(분포고) 등 6명의 교사와 최진영, 김기창, 김중혁, 김애란, 임솔아, 이상욱, 조시현, 배명훈 등 8명의 소설가가 단편 소설집 제작에 참여했다. 『숨 쉬는 소설』은 『땀 흘리는 소설』(노동), 『가슴 뛰는 소설』(사랑) 『기억하는 소설』(재난)에 이은 네 번째 테마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