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현장]국립무용단 신작 '다섯 오' 공연···환경문제를 한국무용으로 표현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국립무용단이 2일부터 5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동양의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접목한 신작 '다섯 오'를 초연한다.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손인영의 첫 안무작인 '다섯 오'는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손 안무가의 시선을 담았다. 2일, 국립에서 열린 '다섯 오' 기자간담회에서 손 감독은 "개인적으로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렇게 우리 삶이 피폐해졌다. 이런 문제의식을 작품에 담아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통과 현대 중 어느 장르에 더 가까운지,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이 담긴 무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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