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로마 시대 최고의 욕은… “저 인간은 읽지도 못하고 00도 못해”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곳까지 도달한 사람이 달 탐사에 나섰던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라면, 가장 깊은 곳까지 가본 사람은 오스트리아 출신 잠수부 허버트 니치이다. 그는 2012년 프리다이빙으로 수심 253m까지 하강했다. 공기통을 매고 물에 들어가는 스쿠버 다이빙과는 달리 프리다이빙은 숨을 참을 수 있을 만큼만 잠수해 있다 올라온다. 이때 당시 수압은 약 360psi였는데, 이는 자동차 공기압이 최대일 때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고 한다. 모노핀, 웨이트와 같은 수영 장비가 있어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의 도전은 어떻게 가능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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