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갤러리, 김경태 개인전 'Bumping Surfaces’ 개최

[문화뉴스 박준아 기자] 두산갤러리에서는 2020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 작가인 김경태의 개인전를 2021년 9월 8일(수)부터 10월 16일(토)까지 개최한다.사진을 자신의 주요 매체로 다루는 김경태는 그간 돌이나 서적, 너트 등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을 포커스 스태킹(화면 전체에 걸쳐 선명하게 초점을 맞추는)기법을 통해 낯설게 보여주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조화를 촬영의 대상으로 삼아 그것이 지닌 다양한 측면을 드러내 사물을 관찰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이번 전시에서는 대형 프린트로 제작된 꽃의 이미지들 10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