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창작 중인 작품 낭독회로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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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3 10:3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국립극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창작공감: 작가]에 참여하고 있는 김도영, 배해률, 신해연 작가의 희곡 신작 3편을 낭독회 형식으로 공개한다. 이번 낭독회는 과정 중심 작품 개발 사업인 [창작공감: 작가]의 일환이다. 작품별로 낭독을 마친 후 관객과 작가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인 ‘예술가와의 대화’를 통해 희곡의 무대화 과정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한다. 해당 작품들은 올 12월에 2차 낭독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국립극단 제작 공연으로 선보이며 희곡집으로도 출판된다.[창작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