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쿨 아웃 포에버' 9월 개봉···생존자 모두 O형 최악의 팬데믹 시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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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3:3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희귀 전염병으로 인구가 95%가 사망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팬데믹 틴 서바이벌 '스쿨 아웃 포에버'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 세계에 치사율 100%의 전염병이 퍼지고 Rh-O 혈액형을 가진 사람만이 면역력을 갖고 생존한다는 기발한 설정부터 눈길을 끄는 이 영화는 2007년 영국을 휩쓴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명문 기숙 학교 ‘세인트 마크스’에서 퇴학당한 ‘키건’(오스카 케네디)은 전염병으로 아버지가 죽자 무법천지로 변해버린 동네를 떠나 학교로 돌아간다.그곳엔 자신과 같이 R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