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여섯 번째 '소소살롱', 예술가의 ‘나다운’ 취향을 만나는 시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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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14:0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한 달에 한 번, 예술가들과의 색다른 만남으로 관객을 찾아갔던 예술의전당 이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여성 예술가 3인을 초대한다.이번 8월 현대무용가 차진엽을 시작으로 현재 공연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운드디자이너 목소(9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10월)가 연이어 호스트로서 관객들을 만난다.‘My Playlist’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 한 명의 호스트를 주축으로 예술가가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 올린 자신만의 취향과 미감(美感)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