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1TV '다큐온', 명천스님의 빛나는 여름···"하루 세 번 웃으면 족합니다"

[문화뉴스 이동욱 기자] 살다 보면, 문득 '멈춤'이 필요할 때가 있다. 여기, 최소한의 것으로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고 말하는 두 분의 스님이 있다. 그들은 산중 암자에서 스스로 '불편'을 선택하고,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하루 세 번 웃으면 족합니다. 경북 안동 왕모산의 운산스님경북 안동 왕모산, 화전민도 등을 돌렸을 정도로 외진 산골에 나 홀로 사는 스님이 있다. 그의 법명은 '산 위를 흘러가는 구름처럼 산다'는 의미의 운산(雲山)이다. 법정스님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 무소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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