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 코로나 완치, 공연중단 레드북 18일부터 다시 막올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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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11:30
[문화뉴스 문수인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그동안 중단된 공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 소속 배우 차지연이 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뮤지컬 '레드북' 출연과 함께 '광화문연가' 공연을 준비하던 중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지난 4일 무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으로 차지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중단됐던 '레드북'은 오는 18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